알바생들의 만우절 거짓말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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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을 맞아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아르바이트천국(www.alba.co.kr)에서는 현 알바생 2347명을 대상으로 알바생들이 들어본, 해본 거짓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알바생이 사장님께 하는 거짓말 1위로는 장기적으로 알바할게요(32%)가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했다.
이에 고용주들은 오랫동안 일을 하겠다는 처음 계약과는 달리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일방적으로 그만두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2위로는 집안에 일이 있어서 못나가겠어요(27%)가 3위에는 몸이 안 좋아서 쉴게요(22%)라고 응답해 마음대로 휴무를 할 수 없는 알바생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기타 의견으로는 아무거나 다 시켜주세요(11%), 사장님이 최고에요(4%),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4%)라는 응답이 눈길을 끌었다.
알바생이 손님에게 하는 거짓말 1위로는 감사합니다(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짜증나고 힘들지만 습관적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입에 벤 것으로 조사되었다. 판매율을 높이기 위한 거짓말인 손님 정말 어울려요(17.4%)가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사장님들은 "오늘만 더 고생 해줘"를 알바생에게 하는 거짓말 1위로 꼽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알바생이 사장님께 하는 거짓말 1위로는 장기적으로 알바할게요(32%)가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했다.
이에 고용주들은 오랫동안 일을 하겠다는 처음 계약과는 달리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일방적으로 그만두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2위로는 집안에 일이 있어서 못나가겠어요(27%)가 3위에는 몸이 안 좋아서 쉴게요(22%)라고 응답해 마음대로 휴무를 할 수 없는 알바생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기타 의견으로는 아무거나 다 시켜주세요(11%), 사장님이 최고에요(4%),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4%)라는 응답이 눈길을 끌었다.
알바생이 손님에게 하는 거짓말 1위로는 감사합니다(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짜증나고 힘들지만 습관적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입에 벤 것으로 조사되었다. 판매율을 높이기 위한 거짓말인 손님 정말 어울려요(17.4%)가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사장님들은 "오늘만 더 고생 해줘"를 알바생에게 하는 거짓말 1위로 꼽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