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체어맨W' 출시 첫 달 1020대 판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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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체어맨W가 출시 첫 달인 3월 한달동안 1020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1일 "체어맨W가 내수 시장에서 1020대가 판매됐고, 체어맨H는 전월대비 16.8% 늘어난 708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체어맨W 출시와 함께 올 내수시장 판매목표로 1만2000대를 제시했었다.
하지만 3월 중 쌍용차의 전체 판매실적은 내수 4402대, 수출(CKD 포함) 5733대 등 1만135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대비 13.1% 줄어든 수치다. 내수와 수출은 각각 8.3%, 16.4% 감소했다.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은 “기존 대형 승용시장을 주도했던 체어맨H를 넘어선 체어맨W의 출시로 국내 최초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이 큰 성과"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쌍용차는 1일 "체어맨W가 내수 시장에서 1020대가 판매됐고, 체어맨H는 전월대비 16.8% 늘어난 708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체어맨W 출시와 함께 올 내수시장 판매목표로 1만2000대를 제시했었다.
하지만 3월 중 쌍용차의 전체 판매실적은 내수 4402대, 수출(CKD 포함) 5733대 등 1만135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대비 13.1% 줄어든 수치다. 내수와 수출은 각각 8.3%, 16.4% 감소했다.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은 “기존 대형 승용시장을 주도했던 체어맨H를 넘어선 체어맨W의 출시로 국내 최초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이 큰 성과"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