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군생활을 하고 싶다.”


1일 군입대한 가수 강타가 연예사병이 아닌 일반사병으로 군복무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강타는 최근 OBS 경인TV ‘쇼영’(연출 공태희 윤경철)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연예사병과 관련해 “내가 결정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만 사실은 평범하게 군생활을 하고 오고 싶은 생각이 많다”고 말했다.



강타는 “내가 사회생활을 오래했지만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겪어본 적이 없다”면서 “이런 이유 때문에 군대에 가서 일반병으로 생활을 하게되면 좀 사회공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이를 통해 내가 겪어보지 못했던 인생경험을 좀더 쌓아올수 있고 이는 앞으로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동료들의 군면제와 뒤늦게 군입대를 하는 것과 관련해선 “2년이라는 군생활은 나를 정말 생산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건강하게 군대를 다녀오는 것 만큼 행복한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입대전 가진 강타의 더 인터뷰는 5일 OBS에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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