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업 前국정원 차장, 유성금속 손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상업 전 국가정보원 차장이 유성금속을 인수한 지 반년여 만에 경영권을 넘겼다.
실망매물로 주가는 11% 급락했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성금속은 경영권 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이상업씨에서 김환교 미디어믹스 대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상업 전 차장을 비롯 임창수 전 대표와 방형린 전 제일기획 상무 등이 보유한 50만주(8.31%)를 김환교 대표와 송현수 유성금속 신임 대표에게 넘겼다.
이 전 차장은 지난해 9월 유성금속을 인수한 이후 콤포지트솔루션코리아(CSK) 사업과 카자흐스탄 규소 개발 사업 등을 벌이며 관심을 모았다.
이 전 차장 측이 단기에 경영권을 넘기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이날 주가는 11.55% 급락한 8650원에 마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실망매물로 주가는 11% 급락했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성금속은 경영권 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이상업씨에서 김환교 미디어믹스 대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상업 전 차장을 비롯 임창수 전 대표와 방형린 전 제일기획 상무 등이 보유한 50만주(8.31%)를 김환교 대표와 송현수 유성금속 신임 대표에게 넘겼다.
이 전 차장은 지난해 9월 유성금속을 인수한 이후 콤포지트솔루션코리아(CSK) 사업과 카자흐스탄 규소 개발 사업 등을 벌이며 관심을 모았다.
이 전 차장 측이 단기에 경영권을 넘기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이날 주가는 11.55% 급락한 8650원에 마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