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주력펀드] 교보證 '기은SG 중동' 펀드‥高유가 수혜 매력적…환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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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주식에 투자하는 '기은SG 프런티어 중동 주식자투자신탁'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이 펀드는 이집트와 GCC(걸프협력기구) 회원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바레인 등의 주식에 투자해 배당수익 및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해외 주식형 펀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최근 친디아(중국과 인도) 펀드의 수익률이 한풀 꺾이고 친디아를 이을 투자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중동과 북아프리카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의 매력은 고유가의 최대 수혜지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기은SG 프런티어 중동 주식형' 펀드도 고유가의 수혜를 입는 은행 부동산 금융 등 내수산업으로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중동 지역은 전 세계 증시와 상관관계가 낮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서 유리한 투자가 가능하다"며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지역은 풍부한 자금에 비해 주식시장은 초기 단계여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는 별도의 환헤지를 하지 않으며 해외투자 부문은 중동 지역에 대한 10년 이상의 투자 노하우를 자랑하는 SGAM UK에서 맡고 있다.
총보수는 클래스A를 기준으로 연 2.09%며 가입 후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선취 수수료는 1%다.
클래스C1은 총보수 연 2.89%에 선취 수수료는 없으며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낸다.
문의 고객지원센터(1544-0900)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