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플러스 시즌 2’ 찾아간다…이효리 MC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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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상상플러스'가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면서 시즌2로 찾아간다.
톱스타 이효리가 가세하며 변신을 꾀하는 '상플2'는 새코너 '풍덩!칠드런 송' 코너를 통해 전 국민에게 익숙한 우리 동요를 영어로 개사해 부르며 영어공부에 도전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풍덩! 칠드런 송'이 영어공부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기존의 '상상플러스-올드&뉴'의 우리말 사랑과 상반된 것이 아니냐며 네티즌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의 논란이 예상되자 연출을 맡고 있는 윤현준 PD는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영어 울렁증을 갖고 있다"며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동요를 영어로 부르면 재미있을 것이다'고 생각했고 이런 방법이 영어와 쉽게 친해지는 방법임을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알게 됐다"며 입장을 밝혔다.
또한 윤PD는 "시즌2는 영어를 가르치려는게 아니라 영어로서 재미를 주고자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에 더 주목해달라"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무거운 영어를 가지고 괜히 머리만 아프게 하지 않을까, 재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 더 큰 고민이다"고 말했다.
'상상플러스 시즌2'는 4월 8일 첫 방송된다.
한편, 시즌 2의 방송을 한주 앞둔 4월 1일 '상상플러스'는 스페셜로 편성돼 그동안의 베스트 장면들을 모아 방송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톱스타 이효리가 가세하며 변신을 꾀하는 '상플2'는 새코너 '풍덩!칠드런 송' 코너를 통해 전 국민에게 익숙한 우리 동요를 영어로 개사해 부르며 영어공부에 도전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풍덩! 칠드런 송'이 영어공부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기존의 '상상플러스-올드&뉴'의 우리말 사랑과 상반된 것이 아니냐며 네티즌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의 논란이 예상되자 연출을 맡고 있는 윤현준 PD는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영어 울렁증을 갖고 있다"며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동요를 영어로 부르면 재미있을 것이다'고 생각했고 이런 방법이 영어와 쉽게 친해지는 방법임을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알게 됐다"며 입장을 밝혔다.
또한 윤PD는 "시즌2는 영어를 가르치려는게 아니라 영어로서 재미를 주고자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에 더 주목해달라"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무거운 영어를 가지고 괜히 머리만 아프게 하지 않을까, 재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 더 큰 고민이다"고 말했다.
'상상플러스 시즌2'는 4월 8일 첫 방송된다.
한편, 시즌 2의 방송을 한주 앞둔 4월 1일 '상상플러스'는 스페셜로 편성돼 그동안의 베스트 장면들을 모아 방송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