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Q실적 기대..목표가↑-유진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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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일 LG전자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40%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민천홍 애널리스트는 "LG전자는 휴대전화부문의 실적 호조와 PDP 구조조정, 태양광 발전 등 신규사업 진출 등으로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는 DM(Digital Media)본부를 제외한 전 사업본부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다는 전망이다.
특히 유연한 전략과 끊임없는 변신으로 휴대전화 부문의 실적 개선 추세는 유지된다는 것. 그러나 PDP 모듈사업의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이다.
휴대전화 사업은 지난 해부터 안정 궤도에 올라서 양(판매량)과 질(수익성) 모두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분기 휴대전화 출하량은 약 2300만대 규모를 기록하고 10.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다는 전망이다. 또 올해 전체로는 9800만대를 판매돼 전년 대비 22%의 증가율을 나타낸다는 것.
이에 따른 LG전자의 1분기 실적은 Global 기준으로 매출액 10조6376억원, 영업이익은 46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9%, 1603.7% 증가한다는 추정이다.
한편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투자등급조정에 따라 '적극 매수'에서 '매수' 의견으로 조정.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민천홍 애널리스트는 "LG전자는 휴대전화부문의 실적 호조와 PDP 구조조정, 태양광 발전 등 신규사업 진출 등으로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는 DM(Digital Media)본부를 제외한 전 사업본부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다는 전망이다.
특히 유연한 전략과 끊임없는 변신으로 휴대전화 부문의 실적 개선 추세는 유지된다는 것. 그러나 PDP 모듈사업의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이다.
휴대전화 사업은 지난 해부터 안정 궤도에 올라서 양(판매량)과 질(수익성) 모두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분기 휴대전화 출하량은 약 2300만대 규모를 기록하고 10.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다는 전망이다. 또 올해 전체로는 9800만대를 판매돼 전년 대비 22%의 증가율을 나타낸다는 것.
이에 따른 LG전자의 1분기 실적은 Global 기준으로 매출액 10조6376억원, 영업이익은 46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9%, 1603.7% 증가한다는 추정이다.
한편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투자등급조정에 따라 '적극 매수'에서 '매수' 의견으로 조정.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