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일째 'Go'..외국인·개인 동반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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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이후 8일째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2포인트(0.31%) 오른 646.47P를 기록하고 있다.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649P로 0.7%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한 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억원과 1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5억원 매도 우위.
금융과 운송, 유통, 제약, 의료정밀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와 종이목재, 통신장비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NHN이 나흘째 상승하며 지수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LG텔레콤과 코미팜, 키움증권, 포스데이타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고, 태웅과 성광벤드, 평산 등 조선 기자재주들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 다음 등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1분기 실적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서울반도체가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CJ홈쇼핑도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며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모빌탑과 신지소프트 등은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511개로 하락 종목 수 352개를 웃돌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2포인트(0.31%) 오른 646.47P를 기록하고 있다.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649P로 0.7%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한 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억원과 1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5억원 매도 우위.
금융과 운송, 유통, 제약, 의료정밀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와 종이목재, 통신장비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NHN이 나흘째 상승하며 지수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LG텔레콤과 코미팜, 키움증권, 포스데이타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고, 태웅과 성광벤드, 평산 등 조선 기자재주들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 다음 등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1분기 실적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서울반도체가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CJ홈쇼핑도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며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모빌탑과 신지소프트 등은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511개로 하락 종목 수 352개를 웃돌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