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째 상승 .. 금융주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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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후 잠시 1700선 밑으로 내려가며 약세를 보였으나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29P(0.31%) 오른 1709.28P를 기록중이다.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 증시가 금융주를 중심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 초반 순매수하던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소폭 순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8억원 순매도, 기관은 378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만 356억원 매수우위이다.
프로그램은 720억원 매도우위다.
증권업종이 2%대, 은행업종이 1%대 강세를 보이는 등 금융주들이 힘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가 증권 보험 등 비은행 지주회사에 제조업을 허용하고, 일반 지주회사는 은행을 제외한 금융 자회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는 소식의 영향이다.
한화, CJ 등 금융계열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들도 강세다.
반면 운수장비, 철강및금속은 약보합, 건설업종은 약보합세다.
장초반 약세였던 삼성전자는 반등하며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국민은행, LG전자,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이 2%대 상승하고 있다.
POSCO와 현대중공업이 1%대 하락중이며, 한국전력, 하이닉스는 약보합, 현대차는 보합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29P(0.31%) 오른 1709.28P를 기록중이다.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 증시가 금융주를 중심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 초반 순매수하던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소폭 순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8억원 순매도, 기관은 378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만 356억원 매수우위이다.
프로그램은 720억원 매도우위다.
증권업종이 2%대, 은행업종이 1%대 강세를 보이는 등 금융주들이 힘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가 증권 보험 등 비은행 지주회사에 제조업을 허용하고, 일반 지주회사는 은행을 제외한 금융 자회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는 소식의 영향이다.
한화, CJ 등 금융계열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들도 강세다.
반면 운수장비, 철강및금속은 약보합, 건설업종은 약보합세다.
장초반 약세였던 삼성전자는 반등하며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국민은행, LG전자,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이 2%대 상승하고 있다.
POSCO와 현대중공업이 1%대 하락중이며, 한국전력, 하이닉스는 약보합, 현대차는 보합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