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CJ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CJ 뉴 트렌드 리더 주식형펀드'를 주력 펀드로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 증시의 중장기적인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흐름에 해당하는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CJ 뉴 트렌드 리더 주식형펀드'는 성장형 펀드로 향후 증시 흐름을 주도할 만한 테마를 미리 포착해 투자한다.

CJ자산운용만의 종목 선정 원칙에 의해 해당 트렌드에 가장 잘 부합하는 종목을 엄선하고,상대 수익률 분석을 통한 트렌드 배분전략과 종목 배분전략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투자 대상은 최근 이슈가 되는 분야에 집중돼 있다.

신흥시장과 물류흐름의 변화,거대 소비시장의 등장,인프라 투자,재생에너지의 본격 도래 등 향후 국내외 주식시장을 이끌 새로운 흐름과 관련된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이 밖에도 지주회사,자유무역협정(FTA),남북 경협,환경 분야 등과 관련된 종목도 성장잠재력이 뛰어나다고 보고 있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배재훈 CJ자산운용 팀장은 "뉴 트렌드 주식형펀드는 중장기적인 변화의 큰 흐름을 정확히 포착해 시장 주도 종목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수익률 극대화를 노린다"고 설명했다.

작년 12월27일 설정된 이 펀드는 최근 3개월 수익률이 -6.97%지만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하락률(10.75%)에 비해선 선방하고 있다.

펀드 설정액은 3월28일 기준 240억원으로 아직까진 크지 않다.

가입 후 30일 내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30~90일 내에 환매하면 3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문의는 CJ투자증권 콜센터(1588-7171)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