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MBC '놀러와' 녹화에서 "2년 넘게 사귄 4살 연하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은지원이, 31일 방송된 '놀러와'에서 여자친구와의 애칭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유치한 장난 등으로 '은초딩'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여자친구마저 자신에게 '은초딩'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은지원은 "여자 친구가 부르는 애칭이 무엇이냐" 는 질문에 주저 없이 "초딩"이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은지원은, 자신은 여자친구에게 '꼬맹이'라고 부른다고 솔직하게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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