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해외시장 성공스토리 작성 중"-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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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일 한미약품에 대해 해외시장 진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정보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독자적인 영업방식으로 자회사인 북경한미가 연평균 40%대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미국시장 역시 개량신약을 통한 퍼스트 제네릭 출시전략과 완제품 수출전략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면서 "이제 한미약품은 해외사업 부분을 주목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 같은 해외부문 성장으로 한미약품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2.3% 증가한 1367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22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일본법인을 설립하면서 일본 제네릭 시장 진입을 모색하고 있고, '슬리머' 수출과 같은 개량신약 완제품 수출을 통한 해외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한미약품은 각 국가별 시장에 가장 적합한 전략을 구사하며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정보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독자적인 영업방식으로 자회사인 북경한미가 연평균 40%대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미국시장 역시 개량신약을 통한 퍼스트 제네릭 출시전략과 완제품 수출전략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면서 "이제 한미약품은 해외사업 부분을 주목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 같은 해외부문 성장으로 한미약품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2.3% 증가한 1367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22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일본법인을 설립하면서 일본 제네릭 시장 진입을 모색하고 있고, '슬리머' 수출과 같은 개량신약 완제품 수출을 통한 해외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한미약품은 각 국가별 시장에 가장 적합한 전략을 구사하며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