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날인 1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급등 마감했다.

리먼 브러더스 홀딩스의 자금조달이 신용위기 우려를 크게 진정시키고 제조업 경기도 예상보다는 괜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증시는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91.47포인트(3.19%) 상승한 12,654.36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83.65포인트(3.67%) 상승한 2,362.75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47.48포인트(3.59%) 오른 1,370.18을 기록했다.

또한 유럽증시도 UBS발 호재로 급등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59.5포인트(2.64%) 오른 5,852.6으로 마쳤으며 독일 DAX지수는 6,720.33으로 185.36포인트(2.84%) 상승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4,866.00으로 158.93포인트(3.38%) 올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