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기업] 대덕특구 인바이오넷 '메드진'‥의료·미용 등 웰빙이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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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클리닉센터인 '메드진(眞)'을 통해 기존의 병원과는 크게 차별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병원을 재설계하고 리모델링해 진료는 물론 식생활 운동 등 토털케어를 지향하는 커뮤니티 위주의 테마형 클리닉센터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최근 신개념 브랜드 메디컬센터인 '메드진'을 설립,주목을 받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대표적 바이오벤처 인바이오넷 구본탁 대표(46)는 "의사가 진료는 물론 경영 등 모든 것을 관리해야 되는 기존의 동네 병원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메드진은 바이오,제약 및 의료,IT솔루션,미용,요양 등 의료 산업을 한곳에 모아 전문 경영인이 이를 운영하는 토털 서비스로 승부를 걸겠다"고 덧붙였다.
인바이오넷이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메드진'의 테마는 한마디로 '웰빙'이다.
진료 기능은 물론 스파와 피트니스 요가 건강식당 등 웰빙과 건강을 컨셉트로 건물 전체를 꾸며 서로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건강 헬스케어 등 인바이오넷이 갖고 있던 기존의 인프라와 비즈니스를 활용한 '메드진'은 사회적 욕구와 맞물려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1호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2~3층 뷰티센터,4층 검진센터가 들어서 진료과목별로 서로 연계된 의료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회원고객과 의료진을 위한 10층 비즈니스센터도 세미나실과 연회실 수면실 하늘공원 등을 구비해 기존의 클리닉과 차별화된다.
회사측은 올해 광역시 등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 10개의 체인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인천 논현메디컬 등과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체인사업이 탄력을 받을 경우 장기적으로는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인바이오넷은 체인점에게 '메드진' 브랜드 및 리모델링 공사,병원관리 솔루션,의료장비 공급 등을 공급한다
구 대표는 신개념의 약국 체인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현재의 약국은 약 파는 곳 이외의 기능은 없다"며 "이는 약만이 아닌 건강테마의 기능식품,기능성 화장품 및 정수기·공기청정기 판매사업 등 건강과 관련된 일체의 아이템을 취급하는 종합건강센터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인바이오넷은 첨단생명공학을 기반으로한 벤처형 연구원 창업 1호 기업이자 생명공학연구소가 배출한 제1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병원을 재설계하고 리모델링해 진료는 물론 식생활 운동 등 토털케어를 지향하는 커뮤니티 위주의 테마형 클리닉센터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최근 신개념 브랜드 메디컬센터인 '메드진'을 설립,주목을 받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대표적 바이오벤처 인바이오넷 구본탁 대표(46)는 "의사가 진료는 물론 경영 등 모든 것을 관리해야 되는 기존의 동네 병원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메드진은 바이오,제약 및 의료,IT솔루션,미용,요양 등 의료 산업을 한곳에 모아 전문 경영인이 이를 운영하는 토털 서비스로 승부를 걸겠다"고 덧붙였다.
인바이오넷이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메드진'의 테마는 한마디로 '웰빙'이다.
진료 기능은 물론 스파와 피트니스 요가 건강식당 등 웰빙과 건강을 컨셉트로 건물 전체를 꾸며 서로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건강 헬스케어 등 인바이오넷이 갖고 있던 기존의 인프라와 비즈니스를 활용한 '메드진'은 사회적 욕구와 맞물려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1호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2~3층 뷰티센터,4층 검진센터가 들어서 진료과목별로 서로 연계된 의료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회원고객과 의료진을 위한 10층 비즈니스센터도 세미나실과 연회실 수면실 하늘공원 등을 구비해 기존의 클리닉과 차별화된다.
회사측은 올해 광역시 등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 10개의 체인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인천 논현메디컬 등과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체인사업이 탄력을 받을 경우 장기적으로는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인바이오넷은 체인점에게 '메드진' 브랜드 및 리모델링 공사,병원관리 솔루션,의료장비 공급 등을 공급한다
구 대표는 신개념의 약국 체인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현재의 약국은 약 파는 곳 이외의 기능은 없다"며 "이는 약만이 아닌 건강테마의 기능식품,기능성 화장품 및 정수기·공기청정기 판매사업 등 건강과 관련된 일체의 아이템을 취급하는 종합건강센터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인바이오넷은 첨단생명공학을 기반으로한 벤처형 연구원 창업 1호 기업이자 생명공학연구소가 배출한 제1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