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런던현지법인장에 박호영 전 현대증권 런던법인 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런던현지법인장은 1987년 쌍용투자증권에 입사한 이후 20년동안 쌍용투자증권 국제부, 굿모닝증권 런던현지법인장, 삼성증권 국제금융부장, 현대증권 런던법인 이사 등을 역임한 유럽금융시장 전문가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번 박 법인장의 가세로 금융시장의 메카인 영국은 물론 동유럽, 중동국가 등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향후 비즈니스 영역을 글로벌 IB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