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민간개발사업자 공모지침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이에 대해 사업자 공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공모지침은 사업신청자격,신청자 구성,토지가격비율,직영비율 등 총 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파워센터는 광교신도시 북측 12만2510㎡ 부지에 백화점,멀티플렉스,실내테마시설,주상복합아파트 등이 건설되는 복합단지다.
사업비는 2조원으로 추산된다.
도시공사는 이달 내에 개발사업자를 공모해 7월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