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오승현이 자신의 액세서리 브랜드인 ‘에바폴린’ 출시 5개월 만에 패션의 본고장인 뉴욕에 선보였다.

오승현은 지난 12월 액세서리 기획자로 변신했으며, 출시 3개월 만에 20억 매출을 올리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뉴욕에 3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러시아 두바이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브랜드 계약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

오승현은 “동양과 서양의 멋내는 스타일은 다르지만 패션의 본질은 공통감각인 것 같다. 액세서리는 그래서 동양과 서양이 상관없고, 세계가 알아주는 우리나라의 손재주와 창의력이라면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오승현은 조만간 차기작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