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논란' 이효리, 'LG트윈스 사과 받았지만 소송 여부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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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시구 관련 오보에 대해 LG트윈스 측으로 부터 전격 사과를 받아 법적 대응을 시사했던 입장이 어떻게 수정될 지 관심이 모으지고 있다.
이효리 측의 법적 대응 여부는 내일 오전께나 결정될 예정.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의 한 관계자는 "LG트윈스 측으로 부터 사과문을 받았다. 그러나 법적 대응 방안은 오늘 중 회사 논의를 거쳐 내일 오전께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1일 이효리가 LG측에 잠실 개막전(삼성 전) 시구를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했다고 보도가 된 것과 관련, 강경한 법정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나 사건의 불거지자 LG측은 사과문을 전했고, 이에 이효리 측은 강경한 입장은 누그러졌지만 소송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으로, 과연 어떠한 입장을 취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