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30만원 하락, 3월 중고차시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월 중고차시세가 2월과 비교했을 때 경차, 중소형차는 보합세를, 중형이상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제공한 3월 중고차시세에 따르면 차종별로 차이는 있지만 평균 30만원정도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즈가 발표한 3월 중고차시세는 중고차매매 사이트(http://www.carz.co.kr)에 등록된 5만여대의 중고차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번 조사 발표는 카즈 시세 프로그램을 보다 중고자동차 시장 실거래 가격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차종별로 보면 경차와 중소형차는 전월 가격과 큰 변동이 없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중대형 및 RV/SUV 차종은 약 20-30만원내외로 하락했다.
■ 경차
마티즈II를 비롯하여 아토스, 비스토등 경차는 2월에 비해 가격변동이 거의 없었다. 반면 GM대우의 마티즈와 새롭게 경차로 편입된 기아 모닝은 20만원 내외의 하락폭을 보였다.
■ 소형/중소형
중소형차로는 현대 아반떼, 삼성 SM3, GM대우 라세티, 기아 쎄라토등이 가격변동이 없거나 약 10만원정도 하락한 중고차매매 가격이 형성되었다.
소형차 또한 베르나, 젠트라등도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10만원내외의 변동폭을 가졌다.
■ 중형차
쏘나타를 비롯한 중형차는 평균 20-30만원 안팎으로 하락, 소비자들의 자동차 연비에 대한 부담을 그대로 중고차시장에 반영되었다.
특히 신차가 출시된 GM대우 토스카는 동종차량대비 하락폭이 컸다.
■ 대형/ 고급차
중형모델과 함께 가격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기량이 큰 중고차의 가격하락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 3000CC이상급의 그랜져TG L330 Top 모델은 연식별로 30-50만원, 오피러스 GH300 모델은 약 30-40만원 가량 하락했다.
쌍용차의 뉴체어맨은 신차출시 효과로 인해 최대 50만원가량 큰 폭으로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 SUV / RV
SUV와 RV 디젤차량은 약 20만원정도 하락했다. 구형모델의 중고차는 10만원 내외의 변동폭을 보여줬으나 최근 출시된 신차인 싼타페CM , 뉴렉스턴 유로등은 30만원에서 최대50만원까지 떨어져 경유가격 급등에 부담감이 중고차가격에 반영되는 모습이었다.
3월 중고차시세는 전달에 비해 전체적으로 유류비 부담이 크거나 고가의 중대형차종의 하락이 뚜렷한 모습을 보였고, 경/소형차에 대한 등록증가와 빠른 판매회전률은 현재 중고차시장이 유류비에 민감하다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자료제공 : 중고차사이트 카즈 HTTP://WWW.CARZ.CO.KR)
[한경닷컴]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제공한 3월 중고차시세에 따르면 차종별로 차이는 있지만 평균 30만원정도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즈가 발표한 3월 중고차시세는 중고차매매 사이트(http://www.carz.co.kr)에 등록된 5만여대의 중고차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번 조사 발표는 카즈 시세 프로그램을 보다 중고자동차 시장 실거래 가격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차종별로 보면 경차와 중소형차는 전월 가격과 큰 변동이 없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중대형 및 RV/SUV 차종은 약 20-30만원내외로 하락했다.
■ 경차
마티즈II를 비롯하여 아토스, 비스토등 경차는 2월에 비해 가격변동이 거의 없었다. 반면 GM대우의 마티즈와 새롭게 경차로 편입된 기아 모닝은 20만원 내외의 하락폭을 보였다.
■ 소형/중소형
중소형차로는 현대 아반떼, 삼성 SM3, GM대우 라세티, 기아 쎄라토등이 가격변동이 없거나 약 10만원정도 하락한 중고차매매 가격이 형성되었다.
소형차 또한 베르나, 젠트라등도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10만원내외의 변동폭을 가졌다.
■ 중형차
쏘나타를 비롯한 중형차는 평균 20-30만원 안팎으로 하락, 소비자들의 자동차 연비에 대한 부담을 그대로 중고차시장에 반영되었다.
특히 신차가 출시된 GM대우 토스카는 동종차량대비 하락폭이 컸다.
■ 대형/ 고급차
중형모델과 함께 가격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기량이 큰 중고차의 가격하락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 3000CC이상급의 그랜져TG L330 Top 모델은 연식별로 30-50만원, 오피러스 GH300 모델은 약 30-40만원 가량 하락했다.
쌍용차의 뉴체어맨은 신차출시 효과로 인해 최대 50만원가량 큰 폭으로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 SUV / RV
SUV와 RV 디젤차량은 약 20만원정도 하락했다. 구형모델의 중고차는 10만원 내외의 변동폭을 보여줬으나 최근 출시된 신차인 싼타페CM , 뉴렉스턴 유로등은 30만원에서 최대50만원까지 떨어져 경유가격 급등에 부담감이 중고차가격에 반영되는 모습이었다.
3월 중고차시세는 전달에 비해 전체적으로 유류비 부담이 크거나 고가의 중대형차종의 하락이 뚜렷한 모습을 보였고, 경/소형차에 대한 등록증가와 빠른 판매회전률은 현재 중고차시장이 유류비에 민감하다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자료제공 : 중고차사이트 카즈 HTTP://WWW.CARZ.CO.KR)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