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1분기 실적 호전 전망"-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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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일 에스원에 대해 영업환경 개선과 삼성 관련 매출로 1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500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영업환경 개선과 삼성그룹 및 영상관제시스템 관련 효과로 어닝모멘텀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1분기 예상 실적은 어닝시즌을 맞아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에스원의 1분기 예상 실적으로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한 1990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 난 38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호전 전망 이유는 해약률 하락과 서초동 삼성타운 관련 매출 발생으로 외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특히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 비용증가 요인도 거의 없어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주가와 목표주가 괴리율이 40%에 달하는 등 저평가 국면에 위치하고 있어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3월 한달 동안 계속된 외국인의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수급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영업환경 개선과 삼성그룹 및 영상관제시스템 관련 효과로 어닝모멘텀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1분기 예상 실적은 어닝시즌을 맞아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에스원의 1분기 예상 실적으로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한 1990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 난 38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호전 전망 이유는 해약률 하락과 서초동 삼성타운 관련 매출 발생으로 외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특히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 비용증가 요인도 거의 없어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주가와 목표주가 괴리율이 40%에 달하는 등 저평가 국면에 위치하고 있어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3월 한달 동안 계속된 외국인의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수급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