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2006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5만장 한정판 앨범 '신화 정규 9집 Special Limited Edition’과 ‘신화 정규 9집 앨범’을 전격 발매한다.

A4사이즈 120페이지에 달하는 고급 자켓 사진과 1부터 50,000까지 숫자가 넘버링 된 홀로그램이 부착돼 있어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신화 정규 9집Special Limited Edition’은 3일 앨범 발매에 앞서 5만장 한정판 모두가 매진돼 추가 주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이민우가 작사, 작곡한 타이틀 곡 ‘RUN’과 에릭이 작사, 작곡한 ‘Free Style #1’, ‘We can get in on’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 멤버들 전원이 코러스에 참여해 9집 앨범에 대한 신화의 열정이 담겨있다.

신화는 “벌써 9집 앨범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9집 앨범 발매는 데뷔 10주년 만큼이나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2008년은 멤버들 모두에게 있어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화는 지난 3월 29, 30일에 개최한 <‘SHINHWA MUST GO ON’ 10th Anniversary live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신화 10주년 기념 홈페이지를 통해 ‘신화 정규 9집’ 앨범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업데이트 된 앨범 자켓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