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3일 "법인영업과 개인 자산관리영업, 지점 업무직군 50명을 뽑는 상반기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관을 대상으로 한 주식 중개 및 금융상품 판매직인 본사 법인영업 부문은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업종 불문하고 2년 이상의 회사 근무경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 자산관리영업 부문은 증권사에서 해당 업무를 1년 이상 한 경력자와 타업종 2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타업종 경력자의 경우는 채용 이후 자산관리영업 전문가가 되기 위한 제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점 업무직 부문은 전문대 이상의 학력과 증권을 포함한 금융권에서 1년 이상 영업점 업무를 한 경력자가 지원대상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전 부문 전공 및 연령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간접투자증권판매인력, 증권투자상담사, 선물거래상담사, FP 등 증권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는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하면 되며, 서류전형과 2차례의 심층면접을 통해 오는 6월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문의 02-2004-9605)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