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실업, 마이크로로봇 경영권 인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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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실업은 3일 코스닥 상장사인 마이크로로봇의 경영권 및 대주주 지분 18.03%를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창실업에 따르면 영창실업은 지난해부터 패션사업부를 정리하고, 회사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신규 사업부문에 진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검토를 해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영창실업은 앞으로 카시트혁과 글로벌 패션기업에 납품하는 캐쥬얼혁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피혁전문브랜드로 안정성을 갖추고, 자회사인 마이크로로봇을 통해 차세대 유망업종인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진행시키는 커다란 구도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로봇은 SK텔레콤과 공동개발한 홈모니터링 청소로봇인 로보캠(T-Bot)을 지난달부터 SK네트웍스에 납품하고 있으며, 일본의 대표적 실버기업인 메드카재팬을 통해 실버케어로봇인 우메사부로 로봇을 지난 2월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납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영창실업에 따르면 영창실업은 지난해부터 패션사업부를 정리하고, 회사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신규 사업부문에 진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검토를 해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영창실업은 앞으로 카시트혁과 글로벌 패션기업에 납품하는 캐쥬얼혁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피혁전문브랜드로 안정성을 갖추고, 자회사인 마이크로로봇을 통해 차세대 유망업종인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진행시키는 커다란 구도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로봇은 SK텔레콤과 공동개발한 홈모니터링 청소로봇인 로보캠(T-Bot)을 지난달부터 SK네트웍스에 납품하고 있으며, 일본의 대표적 실버기업인 메드카재팬을 통해 실버케어로봇인 우메사부로 로봇을 지난 2월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납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