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바닥권 탈출?..한달만에 33만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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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3일 오후 2시2분 현재 전날보다 6.45% 급등한 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트부문의 수익성 둔화, 소비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지난달 30만원을 하회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롯데쇼핑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이틀만에 10%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쇼핑은 29~31만원 박스권을 벗어나며 지난 2월말 이후 한달여만에 33만원대를 회복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전날 2만5000여주 순매수한 데 이어 이날 외국계 창구를 통해 4만주 이상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일 "소비심리 저하 속에서도 설 수요 호조, 낮은 기저효과, 세일 기간 연장, 2월 영업일수 1일 증가 등으로 최근 1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 내외 증가하면서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햇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 유지.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롯데쇼핑은 3일 오후 2시2분 현재 전날보다 6.45% 급등한 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트부문의 수익성 둔화, 소비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지난달 30만원을 하회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롯데쇼핑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이틀만에 10%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쇼핑은 29~31만원 박스권을 벗어나며 지난 2월말 이후 한달여만에 33만원대를 회복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전날 2만5000여주 순매수한 데 이어 이날 외국계 창구를 통해 4만주 이상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일 "소비심리 저하 속에서도 설 수요 호조, 낮은 기저효과, 세일 기간 연장, 2월 영업일수 1일 증가 등으로 최근 1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 내외 증가하면서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햇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 유지.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