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데뷔 전 이효리 M/V에 1초 출연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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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그룹 에픽하이가 데뷔 전 이효리 ‘텐미닛’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노래 녹음에 한 창인 에픽하이를 응원하기 위해 그들의 녹음실로 찾아 간 채널 Mnet <밥퍼스> 제작진과 MC 다이나믹 듀오가 이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것.
에픽하이는 “원래는 다이나믹 듀오가 뮤직비디오에 출연 예정이었고 우리는 그들을 대신에 출연하게 된 것”이라며 “데뷔 전이기 때문에 앨범홍보가 중요한 시점이었다. 다이나믹 듀오가 이효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 앨범 홍보에 도움이 될 거라고 했고 1집 앨범 홍보 포스트를 가득 들고 이효리 뮤직비디오 현장에 찾아 갔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에픽하이는 그 어디에도 포스터를 붙일 수가 없었다고.
특히 출연한 분량은 고작 1초에 불과했다고 말해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밥퍼스>에는 강타, 문희준, JOO가 출연해 다이나믹 듀오와 식사를 즐기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밥퍼’스>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제때 식사를 못 챙겨 먹는 가수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일종의 영양 공급 프로젝트 프로그램.
에픽하이의 눈물 젖은 사연은 3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앨범 발매를 앞두고 노래 녹음에 한 창인 에픽하이를 응원하기 위해 그들의 녹음실로 찾아 간 채널 Mnet <밥퍼스> 제작진과 MC 다이나믹 듀오가 이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것.
에픽하이는 “원래는 다이나믹 듀오가 뮤직비디오에 출연 예정이었고 우리는 그들을 대신에 출연하게 된 것”이라며 “데뷔 전이기 때문에 앨범홍보가 중요한 시점이었다. 다이나믹 듀오가 이효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 앨범 홍보에 도움이 될 거라고 했고 1집 앨범 홍보 포스트를 가득 들고 이효리 뮤직비디오 현장에 찾아 갔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에픽하이는 그 어디에도 포스터를 붙일 수가 없었다고.
특히 출연한 분량은 고작 1초에 불과했다고 말해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밥퍼스>에는 강타, 문희준, JOO가 출연해 다이나믹 듀오와 식사를 즐기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밥퍼’스>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제때 식사를 못 챙겨 먹는 가수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일종의 영양 공급 프로젝트 프로그램.
에픽하이의 눈물 젖은 사연은 3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