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여호민 가세 ‥ 시청률 상승 활력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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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온에어' 시청률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연예 소속사와 드라마 섭외.촬영 뒷배경 등 흥미로운 주제와 함께 김하늘 박용하 송윤아 이범수 등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호평받고 있는 것.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결과 '온에어' 9회 시청률은 21.6%를 기록해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했다.
3월 5일 1회 시청률은 13.4%에 불과했으나 매회 소폭씩 상승하고 있어 이같은 추세로 나간다면 얼마안가 30%대 진입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쾌도 홍길동'이 종영하면서 바통을 이어받은 후속작 '아빠셋 엄마하나'는 5.4%의 시청률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한편 '주몽'에서 '오이'역을 소화했던 탤런트 여호민이 '온에어' 군단에 합세해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여호민은 3일 방송될 '온에어' 10회 첫 등장한다.
주인공들의 갈등 사이에 끼어들어 긴장감을 완화시켜줄 바람둥이 촬영감독 성규역을 맡았다.
'티켓 투 더 문'의 대만로케 장면에서 카메라로 승아의 다리를 노골적으로 클로즈업 하는 엉뚱한 장면을 연출하는가 하면, 여자스텝들과 화려했던 자신의 밤 문화 경력을 자랑하면서 잘나가는 젊은 신예 촬영감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온에어’의 촬영감독 홍성길 감독은 “여호민은 촬영감독으로 데뷔해도 손색 없다. 사실적인 연기와 현장에서 노력하는 자세에 아낌없는 박수 보낸다”, “극중 캐릭터만큼이나 실제로도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웃었다.
여호민은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하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만큼 자신감 있는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온에어’에서 활약하는 촬영감독 성규(역)의 모습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카메오 군단 또한 '온에어'의 빼놓을 수 없는 재밋거리.
'온에어' 9회에는 '이산'에서 정조로 출연중인 탤런트 이서진이 출연했다.
이서진은 출연제의에 “나 이번 작품 끝나고 다른 거 하기로 했다. 내가 주인공이라는 것밖에는 아직 아무 것도 모른다. 로맨틱 멜로가 될지 하드보일드 블록버스터가 될지‥”라는 알쏭달쏭한 대답을 했다.
기준이 “뭐 이상한 거 하려는 것 아니냐”며 이서진을 추궁하자 이서진은 “이상한 건 아니고 예쁜 사람 있으니까 데려 오려고 한다”고 실제 연인인 김정은과의 결혼계획을 내비쳤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연예 소속사와 드라마 섭외.촬영 뒷배경 등 흥미로운 주제와 함께 김하늘 박용하 송윤아 이범수 등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호평받고 있는 것.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결과 '온에어' 9회 시청률은 21.6%를 기록해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했다.
3월 5일 1회 시청률은 13.4%에 불과했으나 매회 소폭씩 상승하고 있어 이같은 추세로 나간다면 얼마안가 30%대 진입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쾌도 홍길동'이 종영하면서 바통을 이어받은 후속작 '아빠셋 엄마하나'는 5.4%의 시청률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한편 '주몽'에서 '오이'역을 소화했던 탤런트 여호민이 '온에어' 군단에 합세해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여호민은 3일 방송될 '온에어' 10회 첫 등장한다.
주인공들의 갈등 사이에 끼어들어 긴장감을 완화시켜줄 바람둥이 촬영감독 성규역을 맡았다.
'티켓 투 더 문'의 대만로케 장면에서 카메라로 승아의 다리를 노골적으로 클로즈업 하는 엉뚱한 장면을 연출하는가 하면, 여자스텝들과 화려했던 자신의 밤 문화 경력을 자랑하면서 잘나가는 젊은 신예 촬영감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온에어’의 촬영감독 홍성길 감독은 “여호민은 촬영감독으로 데뷔해도 손색 없다. 사실적인 연기와 현장에서 노력하는 자세에 아낌없는 박수 보낸다”, “극중 캐릭터만큼이나 실제로도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웃었다.
여호민은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하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만큼 자신감 있는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온에어’에서 활약하는 촬영감독 성규(역)의 모습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카메오 군단 또한 '온에어'의 빼놓을 수 없는 재밋거리.
'온에어' 9회에는 '이산'에서 정조로 출연중인 탤런트 이서진이 출연했다.
이서진은 출연제의에 “나 이번 작품 끝나고 다른 거 하기로 했다. 내가 주인공이라는 것밖에는 아직 아무 것도 모른다. 로맨틱 멜로가 될지 하드보일드 블록버스터가 될지‥”라는 알쏭달쏭한 대답을 했다.
기준이 “뭐 이상한 거 하려는 것 아니냐”며 이서진을 추궁하자 이서진은 “이상한 건 아니고 예쁜 사람 있으니까 데려 오려고 한다”고 실제 연인인 김정은과의 결혼계획을 내비쳤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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