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미국 임퀘스트와 공동 개발 중인 에이즈 치료제(SJ-3366)가 뛰어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입증됐다고 3일 밝혔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항바이러스 관련 저널인 '앤티바이럴 케미스트리 & 케모테라피'는 최근호에 SJ-3366 계열 화합물의 효과성과 안전성 등을 다룬 연구 결과를 실었다.

삼진제약과 임퀘스트는 오는 3분기에 SJ-3366을 이용한 경구용 에이즈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