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부가가치가 높은 유류 제품을 생산하는 고도화설비인 제3기 FCC(Fluidized Catalytic Cracking)를 완공,시험 생산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FCC는 벙커C유 등 값싼 중질유를 분해해 휘발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 내는 설비로 '지상 유전'으로 불린다.

제3기 FCC는 오는 6월께 상업 생산에 들어가며 하루 평균 생산량은 6만배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