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위조 파문 오미희, 아침드라마로 1년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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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력위조로 파문을 일으켰던 연기자 오미희가 아침 드라마로 1년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오미희는 '그래도 좋아'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흔들리지마'(극본 이홍구/연출 백홍민)로 복귀하며 극중 남자주인공 강필(김남진 분)의 어머니 소희정 역을 맡아 허영기 많고 속물근성이 넘치는 사모님을 연기한다.
14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 '흔들리지마'는 10년 차 재혼가정의 이야기로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의붓 자매의 엇갈린 사랑과 이로 인해 흔들리는 가정을 지켜내고자 하는 부모의 사랑을 그린 내용이다. 드라마는 부모0의 사랑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획을 담고 있다.
이홍구 연출, 백호민 극본의 '흔들리지마'는 오미희 외에 홍은희, 김남진, 김다인, 선우은숙, 임채무 등이 출연한다.
오미희는 지난해 8월 학력위조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을 빚었었다. 청주대학교 응용미술학과 78학번이었던 그녀는 "학교를 입학한 것은 맞지만 졸업은 하지 못했다"며 학력 위조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
한편, 그녀와 같은 이름을 가진 장미희도 학력위조 파문 이후에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재벌 사모님 역활로 복귀해 두 사람이 같은 행보를 걷고 있는 것이 비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오미희는 '그래도 좋아'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흔들리지마'(극본 이홍구/연출 백홍민)로 복귀하며 극중 남자주인공 강필(김남진 분)의 어머니 소희정 역을 맡아 허영기 많고 속물근성이 넘치는 사모님을 연기한다.
14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 '흔들리지마'는 10년 차 재혼가정의 이야기로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의붓 자매의 엇갈린 사랑과 이로 인해 흔들리는 가정을 지켜내고자 하는 부모의 사랑을 그린 내용이다. 드라마는 부모0의 사랑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획을 담고 있다.
이홍구 연출, 백호민 극본의 '흔들리지마'는 오미희 외에 홍은희, 김남진, 김다인, 선우은숙, 임채무 등이 출연한다.
오미희는 지난해 8월 학력위조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을 빚었었다. 청주대학교 응용미술학과 78학번이었던 그녀는 "학교를 입학한 것은 맞지만 졸업은 하지 못했다"며 학력 위조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
한편, 그녀와 같은 이름을 가진 장미희도 학력위조 파문 이후에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재벌 사모님 역활로 복귀해 두 사람이 같은 행보를 걷고 있는 것이 비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