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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광토건, 주가 단기 과열국면 '목표가↓'-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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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대투증권은 7일 남광토건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으로 주가가 단기 과열국면이라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 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1만5000원으로 낮췄다.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남광토건은 대한전선의 경영권 인수에 따른 기업가치 개선을 감안한 시장대비 프리미엄 Multiple을 적용해도 주가가 고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4일 알덱스의 경영권을 확보하면서 알덱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남광토건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

    대한전선이 인수한 알덱스 지분은 22.84%, 인수단가는 793억원이었으며 알덱스가 보유한 남광토건의 지분은 25.79%(567만주)이다.

    알덱스의 지난해 당기순손실 212억원과 부채비율 476%의 재무구조를 감안할 때 대한전선의 알덱스 인수는 남광토건이 목적이라는 판단이다. 또 대한전선이 남광토건 지분(25.79%) 인수를 위해 주당 1만3976원을 지불했다는 추정이다.

    한편 조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대한전선측(약 30% 지분 보유)과 차종철 회장측(약 27% 지분 보유)의 지분 경쟁이 현실화 될 경우, 현 수준보다 단기적으로 상승할 수도 있다"면서 "그러나 차종철 회장측이 기 보유한 알덱스의 남광토건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은 점으로 보아 현재로선 양측간의 지분경쟁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차 회장측이 독자적으로 경영권을 가지려 했다면 적극적으로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 했어야 했다는 해석이다.

    독자적으로 경영권을 확보하려 하지 않은 이유는 추가적으로 남광토건의 지분을 인수하기엔 자금부담이 컷을 가능성과 경영권을 확보하더라도 혼자만의 힘으로 회사의 기업가치를 개선시키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감안되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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