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만기 1년 ELS 상품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증권사 측에 따르면 'KOSPI200-HSCEI 스텝다운형'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준지수가 최초 가입시점 대비 80%(4개월), 75%(8개월), 70%(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21%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1년 만기까지 연계지수들이 모두 5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수익률과 같은 연 21%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현대미포조선-LG디스플레이 투스탁 스텝다운형'은 매 3개월마다 연계종목들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 대비 85%(3개월), 80%(6개월), 75%(9개월), 70%(12개월) 이상이거나 같은 날 종가 기준으로 두 종목 모두 15% 이상 오른 경우 연 21% 수익으로 자동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1년 만기까지 연계종목들의 주가가 모두 50% 넘게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조기상환수익률과 같은 연 21%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코스피200 원금보장 넉아웃 디지털 콜옵션형'은 1년의 투자기간 동안 코스피 200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 대비 15% 넘게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연 8.3%의 만기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기준지수 대비 15% 넘게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만기시 지수가 최초 가입시점 지수 이상인 경우는 해당 지수에 따라 연 0~10%의 수익이 지급되며, 지수 수준에 관계없이 원금은 보장된다.

(문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8588)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