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초강세..총선 부동산정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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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건설주들이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7일 오전 10시54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2.61% 상승한 358.66P를 기록중이다. 이시간 현재 기관이 234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종은 타업종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이 2.90% 상승하고 있으며 GS건설은 4.88% 급등하고 있다. 대우건설(1.41%), 현대산업(2.46%), 대림산업(3.02%), 금호산업(2.63%), 두산건설(4.62%) 등 건설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업종은 미국 서브프라임 부실로 촉발된 대외 부정적 변수의 희석과 함께 미분양 급증,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대내 부정적 변수의 정점 수준에 놓여 있다"며 "4월은 총선 결과에 따른 시장친화적인 부동산정책의 기대와 더불어 지속적인 해외 인프라시장의 팽창, 절대가격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피시장에서 7일 오전 10시54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2.61% 상승한 358.66P를 기록중이다. 이시간 현재 기관이 234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종은 타업종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이 2.90% 상승하고 있으며 GS건설은 4.88% 급등하고 있다. 대우건설(1.41%), 현대산업(2.46%), 대림산업(3.02%), 금호산업(2.63%), 두산건설(4.62%) 등 건설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업종은 미국 서브프라임 부실로 촉발된 대외 부정적 변수의 희석과 함께 미분양 급증,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대내 부정적 변수의 정점 수준에 놓여 있다"며 "4월은 총선 결과에 따른 시장친화적인 부동산정책의 기대와 더불어 지속적인 해외 인프라시장의 팽창, 절대가격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