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협회는 7일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자산운용사 연계 무료 교육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사업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로 재무설계 및 투자에 혼란을 느끼는 일반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금융상품의 주소비계층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자산운용업계가 실시하는 것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투신운용 등 총20여개의 국내 유수 자산운용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강연의 주된 내용은 자산배분 전략, 은퇴설계, 국내외 시장전망, 올바른 펀드투자방법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자산운용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자산운용협회 관계자는 "올바른 투자문화를 널리 알리고 장기투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사업을 계기로 일반 회사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보다 현명한 투자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신청 : 2122-0131, 0133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