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부자(父子)스타만 있나? 형제(兄弟)스타도 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용건-하정우, 이영하-이상원, 김무생-김주혁, 김을동-송일국, 태진아-이루 등 연예계 2세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이색 스타들이 각 분야에서 선전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엄정화-엄태웅 남매와 하지원-전태수, 채림-박상욱 등 남매-형제-자매의 스타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드라마 <쾌걸춘향> 등으로 얼굴을 알린 엄태웅은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아 '엄포스' 등의 애칭까지 얻으며 누나인 엄정화의 인기를 훌쩍넘기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 전태수, 박상욱 등은 누나의 노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연기력으로 승부, '왕과나'와 '해안선' 등으로 각각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도 이요원-사촌동생 이중문, 김혜수-김동희, 조승우-조서연, 변정수-변정민, 설수현-설수진 등이 때로는 같은, 때로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각각 활약하며 또 다른 '세대 스타'로 이목을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