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작년 매출 1200억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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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및 의약품을 생산하는 한국콜마가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는 지난해 매출이 12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40%가량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 매출이 1000억원을 웃돌기는 1990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날 주가는 실적 호조에 힙입어 3.93% 오른 344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정식 결산작업이 끝나진 않았지만 올해 경영목표를 잡는 과정에서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며 "제약부문 성장과 화장품 위탁생산 수요 증가로 판매량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올해 매출 목표를 1600억원으로 잡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는 지난해 매출이 12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40%가량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 매출이 1000억원을 웃돌기는 1990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날 주가는 실적 호조에 힙입어 3.93% 오른 344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정식 결산작업이 끝나진 않았지만 올해 경영목표를 잡는 과정에서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며 "제약부문 성장과 화장품 위탁생산 수요 증가로 판매량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올해 매출 목표를 1600억원으로 잡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