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구본무 회장, 李대통령 訪日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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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동행한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친 뒤 일본에 들러 21일 일본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이 주최하는 오찬 행사에 참석한다"며 "정 회장과 구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 대표 자격으로 이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일본은 특별히 가까운데다 현안이 있기 때문에 미국 방문길에 같이 가지 않았던 대기업 회장들이 동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찬 행사엔 공식수행단인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변인은 "정 회장과 구 회장 이외에 추가로 다른 그룹 회장이 일본에서 대통령과 일부 일정을 같이 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친 뒤 일본에 들러 21일 일본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이 주최하는 오찬 행사에 참석한다"며 "정 회장과 구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 대표 자격으로 이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일본은 특별히 가까운데다 현안이 있기 때문에 미국 방문길에 같이 가지 않았던 대기업 회장들이 동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찬 행사엔 공식수행단인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변인은 "정 회장과 구 회장 이외에 추가로 다른 그룹 회장이 일본에서 대통령과 일부 일정을 같이 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