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철강업계 '유연탄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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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의 올해 호주산 유연탄 도입 가격이 작년보다 206% 뛴 t당 300달러로 결정났다.
이에 따라 철강제품 생산원가가 t당 평균 19만8000원 오른다.
원가 상승분만큼 철강가격이 따라 오를 경우 열연강판,냉연강판,후판 등 철강제품 가격은 현재보다 30%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 2월 철광석 수입 가격이 65% 오른 데 이어 유연탄 값마저 급등함에 따라 철강시장에 '원자재 쇼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새 호주산 유연탄 도입 가격은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 수입분까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철강제품 생산원가가 t당 평균 19만8000원 오른다.
원가 상승분만큼 철강가격이 따라 오를 경우 열연강판,냉연강판,후판 등 철강제품 가격은 현재보다 30%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 2월 철광석 수입 가격이 65% 오른 데 이어 유연탄 값마저 급등함에 따라 철강시장에 '원자재 쇼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새 호주산 유연탄 도입 가격은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 수입분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