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을 모델로 앞세운 온라인 꽃배달 서비스 스타플라워(www.starflower.co.kr)가 인기몰이에 나섰다.

지난 1월 2일 오픈한 이래 두 달 만에 업계 1위로 진입하며 온라인 꽃배달 시장의 신흥강호로 등장, 꽃배달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아이템과 마케팅 전략으로 대박행진 중이다. 스타플라워는 그 여세를 몰아 전국 꽃배달 시장의 40%이상 점유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스타플라워의 성공 요인 마케팅 중가장 으뜸은 꽃배달 업계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스타마케팅이다. 부드러운 이미지의 성시경을 모델로 캐스팅, 꽃과 잘 어울린다는 극찬을 받았으며, 연예인이 이번처럼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은 처음이었다. 이번 마케팅의 결과 성시경 꽃 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스타플라워 홍보팀 윤정민 팀장은 ‘마케팅 컨설팅 전문회사인 DBC홀딩스에서 성시경과 스타플라워의 이미지를 매치시켜 차별화된 스타 마케팅 전략을 세워 실행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사 모집 중인 스타플라워는 모집 시작일 부터 문의전화가 폭주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2기 모델을 선발하는 투표 이벤트가 진행 중으로 고객들과 회원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고 한다. 이는 고객에게 한발 앞서 나가고, 고객을 위한다는 마음이 보인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스타플라워가 이뤄나갈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