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톱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김포공항에서 몰려든 팬들때문에 머리에 상처를 입었고, 더 큰 사고를 당할 뻔 했다. 팬들 역시 한꺼번에 몰려드는 바람에 사고로 이어질 뻔 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일본에서 인기 남성그룹 뉴스(NEWS)의 멤버로 활동중인 야마시타 토모히사(야마삐)는 지난 5일 한국을 찾았고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인 6일 이 소식을 알게된 팬들이 일제히 김포공항애 몰려 들었고 공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

야마시타 토모히사 출국을 위해 김포공항을 찾은 6일 1천여명의 국내 팬들은 이미 공항에 나와 그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검은색 점퍼을 입고 선글라스와 쓰고 있던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나타나자 일제히 그에게 몰려들었다.

몰려든 팬들 때문에 게이트를 간신히 빠져 나간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땅에 주저 앉기까지 하는 등 큰 수난을 겪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이 던진 선물상자가 머리에 맞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이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을 비롯해 일본 팬등 그를 아끼는 팬들은 이번 상황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야마시타 토모히사 소속사측은 곧 현지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