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추정치 연속 상향종목에 주목-관심 15選"-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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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추정치 연속 상향종목에 주목-관심 15選"-대우
대우증권은 8일 어닝 시즌을 앞두고 최근 연속적으로 이익전망치가 상향조정되고 있는 종목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승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4월 10일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2008년 1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진다"며 "컨센서스 데이터가 존재하는 308개 종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는 "2007년 4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이익이 둔화되는 모습인데 1분기 이익둔화는 2007년 1분기에 은행들의 주식매각 차익에 따른 영향이 크다"며 "하지만 금융업을 제외하고 살펴보면 전년동기 대비 22.5% 증가하면서 지난 4분기때 둔화됐던 이익증가세가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우려는 경기가 조정을 보이면서 이익전망치의 하향조정이 어느정도까지 나타나는가 하는 점"이라며 "작년 연말 이후 이익전망치는 꾸준히 하향조정되는 모습이 나타났으나 최근 들어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업종 등이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 및 업황 개선 예상 등에 힘입어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시장 전체적으로도 안정을 찾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6주 연속으로 상향됐으며 삼성전자는 5주 연속, 현대차와 GS홈쇼핑은 4주 연속 상향조정됐다. LG디스플레이, CJ홈쇼핑, CJ제일제당, 한국철강, 기아차, 빙그레는 3주 연속, 대우조선해양, 우리이티아이, 한국가스공사, 엔씨소프트, 현대건설은 2주 연속 상향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조승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4월 10일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2008년 1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진다"며 "컨센서스 데이터가 존재하는 308개 종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는 "2007년 4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이익이 둔화되는 모습인데 1분기 이익둔화는 2007년 1분기에 은행들의 주식매각 차익에 따른 영향이 크다"며 "하지만 금융업을 제외하고 살펴보면 전년동기 대비 22.5% 증가하면서 지난 4분기때 둔화됐던 이익증가세가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우려는 경기가 조정을 보이면서 이익전망치의 하향조정이 어느정도까지 나타나는가 하는 점"이라며 "작년 연말 이후 이익전망치는 꾸준히 하향조정되는 모습이 나타났으나 최근 들어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업종 등이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 및 업황 개선 예상 등에 힘입어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시장 전체적으로도 안정을 찾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6주 연속으로 상향됐으며 삼성전자는 5주 연속, 현대차와 GS홈쇼핑은 4주 연속 상향조정됐다. LG디스플레이, CJ홈쇼핑, CJ제일제당, 한국철강, 기아차, 빙그레는 3주 연속, 대우조선해양, 우리이티아이, 한국가스공사, 엔씨소프트, 현대건설은 2주 연속 상향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