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대표 이동걸)이 지난 2월 선보인 '1억 만들기 적립식 명품 랩(名品 Wrap)'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1600여개 종목 중 명품으로 통하는 20여개만 골라 투자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명품 주식이 단기간에 반짝 강세를 보인 뒤 주식시장에서 사라지는 짝퉁 주식이 아닌,높은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장기적인 성장과 안정적이고 꾸준한 배당을 지급해온 주식이라고 설명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리서치센터 내 전문가로 구성한 명품랩운용위원회를 별도로 만들었다.

이들은 명품의 특징을 갖고 있는 주식을 엄선한 뒤 매수와 매도를 조절한다.

주식을 100% 이하로 편입하고 배당 몫도 주식으로 재투자한다.

주식으로 편입하지 못한 현금 부분은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자동 재투자한다.

또 가입 후 1년간 불의의 사고에 대비,'신한금융그룹 보험 서비스'에 무료로 가입시켜 준다.

명품랩은 월 100만원(최소 가입 금액)씩 투자해 목돈 없이 명품 주식을 사둘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장기 적립식 투자여서 변동장에서 매수 타이밍을 포착하기 어려운 투자자들에게 적당하다.

또 성인 자녀에게 증여할 때 3000만원 내에서 면세가 가능해 절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수수료는 연 2.4%이며 해지 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수익 실현을 할 수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모든 지점과 신한은행FNA랩 통장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가입이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가입한 고객 중 16명을 추첨,최고 1000만원 상당의 주방 리모델링 상품권을 준다.

가입자 모두에게 가입 금액별로 무선주전자,아이스크림 제조기,커피머신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김택형 고객자산부 부장은 "명품랩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겸비한 소수의 명품 주식만을 선별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금융상품"이라며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월 100만원의 적립금으로도 명품 주식을 매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