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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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8일 대상에 대해 지난해 착수한 구조조정 효과로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곡물가 인상에 따른 주당 수익 조정으로 목표주가는 1만5700원으로 20.7% 하향조정했다.
이정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적자 제품군 철수와 인력 정비를 통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 올해 1분기부터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이 같이 어닝 서프라이즈가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1분기 영업이익 증가 또한 전년대비 137%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비용절감이 신제품 영업호조나 일시적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닌 구조조정을 통해 이뤄졌고, 적자 부문 철수를 통한 이익 보전도 뒤따라 이익의 질적 수준 역시 신뢰가능한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것 .
이 애널리스트는 "목표가 하향조정은 음식료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하락했고,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인상으로 주당 순익도 13% 낮춰 잡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현재 대상 주가가 PER 8.1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해 매수의견은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정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적자 제품군 철수와 인력 정비를 통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 올해 1분기부터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이 같이 어닝 서프라이즈가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1분기 영업이익 증가 또한 전년대비 137%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비용절감이 신제품 영업호조나 일시적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닌 구조조정을 통해 이뤄졌고, 적자 부문 철수를 통한 이익 보전도 뒤따라 이익의 질적 수준 역시 신뢰가능한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것 .
이 애널리스트는 "목표가 하향조정은 음식료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하락했고,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인상으로 주당 순익도 13% 낮춰 잡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현재 대상 주가가 PER 8.1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해 매수의견은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