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마케팅대상] 케이티프리텔 'SHOW'‥론칭 3개월만에 인지도 31%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3월1일 '세상에 없던,세상이 기다리는 SHOW가 시작된다'는 도발적인 슬로건과 함께 SHOW가 처음 선보였다.
SHOW는 케이티프리텔(대표 조영주)의 3세대 WCDMA(부호분할다중접속) 이동통신 브랜드다.
영상 통화,고속데이터 전송,글로벌 영상 로밍 등이 가능한 이동통신 서비스가 SHOW라는 브랜드로 다가온 것이다.
SHOW는 오랜 산고를 거쳐 세상에 태어났다.
쇼라는 어감이 부정적인 연상을 불러일으킨다는 우려 때문에 내부의 논란도 적지 않았다.
오히려 그런 점이 기존의 틀을 깨려는 의도와 맞물려 혁신적인 브랜드를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
브랜드 론칭 후 3개월 만에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가 31%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경쟁 브랜드와 비교하면 15배 높은 수준이다.
인지도 못지않게 가입자 수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브랜드를 선보인 지 4개월 만에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1년이 지난 현재는 50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독특한 네이밍에서 비롯한 'SHOW를 하라'는 문구는 지난해 상반기 최고의 화제어로 꼽혔다.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패러디하는 것은 물론 네티즌이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SHOW 신드롬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해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KTF라는 사명이 오히려 새로운 브랜드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SHOW만 대대적으로 광고한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기존 음성통화 시장에서 늘 경쟁사의 그늘에 가려 후발주자라는 꼬리표가 붙었는데 새로운 영상통화 시장에서는 그러한 이미지를 확실하게 날려버린 셈이다.
이동통신 브랜드에 식상해 있는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본격 보급하기 전 톡톡 튀는 재미와 아이디어로 다가간 것도 SHOW의 성공 비결이다.
이제 막 날갯짓을 펼친 SHOW는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감동을 전해줄 계획이다.
SHOW는 케이티프리텔(대표 조영주)의 3세대 WCDMA(부호분할다중접속) 이동통신 브랜드다.
영상 통화,고속데이터 전송,글로벌 영상 로밍 등이 가능한 이동통신 서비스가 SHOW라는 브랜드로 다가온 것이다.
SHOW는 오랜 산고를 거쳐 세상에 태어났다.
쇼라는 어감이 부정적인 연상을 불러일으킨다는 우려 때문에 내부의 논란도 적지 않았다.
오히려 그런 점이 기존의 틀을 깨려는 의도와 맞물려 혁신적인 브랜드를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
브랜드 론칭 후 3개월 만에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가 31%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경쟁 브랜드와 비교하면 15배 높은 수준이다.
인지도 못지않게 가입자 수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브랜드를 선보인 지 4개월 만에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1년이 지난 현재는 50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독특한 네이밍에서 비롯한 'SHOW를 하라'는 문구는 지난해 상반기 최고의 화제어로 꼽혔다.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패러디하는 것은 물론 네티즌이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SHOW 신드롬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해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KTF라는 사명이 오히려 새로운 브랜드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SHOW만 대대적으로 광고한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기존 음성통화 시장에서 늘 경쟁사의 그늘에 가려 후발주자라는 꼬리표가 붙었는데 새로운 영상통화 시장에서는 그러한 이미지를 확실하게 날려버린 셈이다.
이동통신 브랜드에 식상해 있는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본격 보급하기 전 톡톡 튀는 재미와 아이디어로 다가간 것도 SHOW의 성공 비결이다.
이제 막 날갯짓을 펼친 SHOW는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감동을 전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