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과 LS네트웍스가 M&A 이슈로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이트레이드증권 주가는2만6500원으로 전일대비 10.42% 급등하고 있다. LS네트웍스는 상한가를 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전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인 SBI이트레이드증권으로부터 LS네트웍스측과 보유지분 매각 협상을 진행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LS네트웍스도 "유보자금의 효울적인 활용 차원에서 투자참여 여부를 검토중이나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결정을 내린 바 없다"며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면 6개월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이트레이드증권에 대해 지분 투자를 할지, 투자를 한다면 LS네트웍스가 독자적으로 추진할지 아니면 그룹차원에서 참여할지 여부 등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LS전선은 1.62%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