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상승세를 타고 있다.

8일 효성오앤비는 공모가(7500원)보다 32% 가량 높은 95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오전 9시 25분 현재 시초가 대비 750원(7.54%)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오앤비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 비료를 생산ㆍ공급하는 회사다. 2006회계연도(2006년 7월~2007년 6월)에 매출 182억원, 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