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사장 윤진홍)은 국내 변액보험을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한 주인공이다.

투자 실적이 좋을 경우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는 '미래에셋 러브에이지 프리미어 변액CI종신보험'을 국내 최초로 내놓은 것.기존의 변액종신보험은 투자 실적이 좋을 경우 사망보험금만 늘어나도록 설계돼 투자수익으로 인한 혜택을 생존시에는 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 상품은 투자수익이 발생될 경우 납입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는 옵션(보험료 조정 옵션 및 자동일괄선납)을 업계 최초로 마련,살아 있을 때도 투자수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입시 제시된 옵션에 따라 회사가 자동으로 보험료 부담을 완화해 주기 때문에 전문적인 보험지식이 없는 소비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다고.계약 후 5년 경과시점 계약 해당일부터 6개월마다 보험료 변동 여부를 확인하며,해당월의 다음 달부터 보험료 변동이 적용된다.

투자 실적에 의한 초과적립금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는 계약 시점의 기본보험료를 납부하면 된다.

보험료 조정옵션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언제든지 신청 및 취소가 가능하며 월납계약에만 적용된다.

이 상품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독창적인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가 3개월 혹은 6개월까지 해당 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한으로 생보협회가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에 해당한다.

또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중대한 질병 및 수술시에는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함으로써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CI보험금)도 설계했다.

CI보험금은 최초 1회에 한해 80세 계약 해당일 전일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까지 계약시 선택한 조건에 따라 지급된다.

해당 질병으로는 암과 급성심근경색증,뇌졸증 및 말기 신부전증,간질환 등이며 중대한 수술에는 5대 장기 이식수술,심장판막수술,관상동맥우회술,대동맥류 치환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