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패셔니스타 장진영과 이효리 중 최고의 퀸은?.

음악 & 버라이어티 채널 Mnet의 <트렌드 리포트 필(必) 시즌2>에서는 장진영과 이효리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2>-“All About Celebrity”에서는 서울 컬렉션 F/W에 등장한 스타들의 패션을 점검, 베스트와 워스트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스타들이 방문한 이번 서울 컬렉션에서 패션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최고의 패셔니스타는 바로 장진영과 이효리.

둘 다 원피스에 부츠로 마무리하는 비슷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도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장진영은 레드 컬러 부츠로 계절감을 갖춘 한편 원피스에 장식된 붉은색 프린트가 부츠 컬러와 매치를 이루며 완벽한 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더욱이 평소의 단아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유로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손정원의 블루 원피스에 블루 부츠를 매치, 여성스러우면서도 와일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디자이너 하상백은 “어떤 스타일의 옷이라도 이효리스럽게 만들어버리는 무서운 소화력을 지닌 스타”라며 혀를 내둘렀다.

지미기 역시 “장진영과 같이 명품이 아닌 저렴한 소품으로 이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장진영과 이효리 중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는 과연 누구일까. 오는 8일 밤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