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뒤 활동을 중단했던 김희선이 올 상반기 안방극장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희선은 올 상반기 SBS에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제작진과 출연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는 다양한 제작 방식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A급 스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인 것으로 알려져 김희선의 캐스팅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남자 주인공은 J가 영화 촬영 일정 때문에 주저하고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또 다른 J가 가장 유력하다"면서 "김희선측과 상당히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고 8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선은 결혼 당시 일각에서 제기됐던 은퇴설을 일축하며 결혼생활과 연예활동을 병행할 것임을 밝힌바 있다.

김희선은 이 작품 뿐 아니라 여러 작품에서 섭외를 받고 있어 조만간 차기작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희선의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관심을 보이며 복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