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박명수 결혼사진 속 신부 얼굴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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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의 결혼사진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 박명수가 언론에 배포한 결혼사진 속 신부는 뒷모습과 초점이 맞지 않은 옆얼굴만 공개됐다.
이네 네티즌들은 '찮은이형' 박명수의 신부 얼굴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나타내는 한 편 "부인을 위해 비공개로 하는거 나쁘게 보이지 않다" "신부 많이 좋아하는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재석 결혼은 공개로 했으면 좋겠다"며 유재석의 결혼소식을 기다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박명수의 신부 한씨는 국내의 한 명문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의사 자격증을 딴 재원으로 현재 서울 마포 도화동에서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박명수의 결혼식에서는 신부의 얼굴 공개 대신 시인 원태연이 박명수의 러브스토리를 담아 작사한 곡 '바보에게 바보가' 를 축가로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