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봉 센트레빌은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 도시적 세련미를 지닌 도심형 리조트 단지로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판상형 아파트와 달리 전세대 남향으로 배치된 Y자형 탑상형 아파트로 설계, 동간거리가 최대 88m, 앞과 좌우 전망 조망이 최대 210도로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데크 공법으로 모든 차량이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돼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꾸며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 만들 계획이다.

자연형 계류, 야외 카페테리아, 수변테크를 조성해 휴식과 산책을 할 수 있는 에코가든과 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조형물과 벽천으로 꾸며진 플라워 플라자, 숲속의 자연을 소재로 조성한 포레스트가든, 여름철 물놀이 테마공간인 피노키오 가든 등을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동부건설은 "단지전체에 Metro Ecology 개념을 도입, 단지전체를 리조트 수준의 차원 높은 친환경 웰빙 주거단지로 설계해 고급스러운 아파트 외관디자인과 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도심형 리조트단지를 표방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남양주 진접 센트레빌에 적용돼 큰 호응을 받았던 '센트웰(Cent-Well/건강, 문화, 교육 등 풍요로운 생활의 원스톱라이프를 실현하는 센트레빌만의 미래형 복합문화센터)'이 용인신봉 센트레빌에도 적용된다.

센트웰에는 호텔급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은 물론 클럽하우스, 연회장, 티-하우스, 취미생활실, 주민회의실 등이 꾸며져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책임진다.

분양관계자는 "동부 센트레빌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외관과 화려한 야간조명 등도 모두 적용될 계획"이라며 "센트레빌이 용인 신봉지구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